보은군문화재지킴이(회장 심광홍) 회원들이 지난 10일 환경정화활동으로 겨울을 맞이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민정음마당과 정이품송주변을 돌며 각종 쓰레기와 날아다니는 낙엽, 폐비닐 등을 깨끗이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매달 둘째 넷 째 화요일을 정화 활동의 날로 정하고 보은지역 문화재 주변을 깨끗이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보은군문화재지키미 회원들은 심광홍 회장과 박진수 사무국장을 필두로 보은군 관내 유적지를 대상으로 시설 모니터링 및 보존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선진지 견학과 워크샵 등으로 타 지역 문화 역사를 배우고 보은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영구히 보존 하고 지키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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