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학교 찾아 노인인식 개선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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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학교 찾아 노인인식 개선캠페인 펼쳐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0.11.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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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해오름대학 어르신들이 보은고를 찾아 카드케이스를 전달하고 있다.
보은해오름대학 어르신들이 보은고를 찾아 카드케이스를 전달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 박미선 )이 지난 13일,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군 내 고등학교 3학년 275명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을 펼쳤다 .
이날 캠페인에 나선 보은해오름대학 어르신들은 학생 응원문구가 담긴 카드케이스를 보은지역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카드케이스에는 “코로나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들겠지만 , 항상 기운 냈으면 좋겠어요”, “대학교, 사회에 나가서 훌륭한 사람이 되세요. 할머니가 응원 할게요.” 등 정감 넘치는 응원문구들이 담겨있었다.
이날 캠페인은 보은해오름대학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응원문구를 구상하는 과정부터 고등학교를 방문해 전달하는 것까지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
 한 참여자는 “항상 마음속으로만 학생들을 응원했는데, 직접 찾아가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도 좋았다”며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우리의 응원을 받고 힘을 냈으면 좋겠고 , 우리 노인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박미선 관장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노인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가장 힘들어하시는데, 보은해오름대학 어르신들이 지역의 어른으로 학생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해 노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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