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실버복지관, 가을 속 단풍 나들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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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실버복지관, 가을 속 단풍 나들이 ‘감동’
  • 고정선 시민기자
  • 승인 2020.11.12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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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 10일, 복지관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이날 산외면 산대리 미니어쳐 공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우드-버닝(불그림)을 살펴보고 청주시 미원면의 미동산 수목원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함은 물론 마로면 기대리의 선애빌에 도착해 힐링 마사지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산외면 산대리 미니어쳐 공원의 우드-버닝 체험은 평소 감상만 하던 불 그림을 직접 접해보는 체험으로 어르신들의 집중과 관심이 매우 높았다.
 또한, 선애빌 마을에서의 힐링 마사지와 대추차 타임은 나들이로 인하여 지친 심신을 푸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염경복 어르신은“오늘 하루의 모든 여행이 너무도 즐겁고 감동적이었다.”며  “내가 몸이 불편해서 다른 분들께 폐가 될까 꺼려졌는데 복지관 직원들의 도움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너무도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은자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여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가을 나들이를 마무리 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은 지난 3일에도 40여명의 복지관어르신을 모시고 1차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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