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배정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농촌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9월~11월 기간 동안 보은읍 학림2리 등 3개 마을 74가구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대상가구를 선정해 전기 분야 전문가의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과 노후 전기시설의 점검과 고장·파손시설의 무상 수리 등을 실시했다.
남부출장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마을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확보 및 편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남부권 균형발전과 주민에게 다가서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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