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형태·장영순) 79명의 대원들이 지난 3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속리산 등산 및 대추축제 막바지에 보은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대추 판매장 및 주변 공공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며칠 동안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지역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김형태 대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확실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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