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회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10월 정기회의를 갖고 공동체 치안을 통한 보이스피싱 근절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의 인구 비율이 높은 보은군의 지역적 특성을 노려,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책 마련을 위해 민·경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원들은 회의를 통해 회원 1인당 3~5인 책임 홍보제 실시·어르신 대상 무료 도시락 배달 봉사 시 홍보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의거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실행을 약속했다.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을 실어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여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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