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초학생자치회, 선배들과의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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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초학생자치회, 선배들과의 간담회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1.05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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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초를 졸업한 중학생들이 모교인 송죽초를 찾아 후배인 초등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송죽초를 졸업한 중학생들이 모교인 송죽초를 찾아 후배인 초등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송죽초(교장 김광자)가 지난 29일, 전교생과 졸업생들이 한자리에서 ‘선배들과의 간담회’시간을 가졌다.
학교 다목적교실에서 개최된 이나 간담회에는 송죽초 전교생과 금년 3월 송죽초를 졸업하고 보은중, 보은여중, 속리산중학교로 진학한 선배들이 함께해 소중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중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들은 중학교에 입학한 소감을 이야기 하고, 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상세히 설명하며 선·후배간의 애정을 꽃피웠다. 속리산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수인 학생은 ‘초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마무리 하면 좋을까?’를 주제로 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생각을 써온 편지를 동생들에게 읽어줬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진학할 중학교 선택에 대한 여러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고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간담회를 추진한 이경미 교사는 “6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회가 되어 알차게 마무리를 할 것 같다.”며 “보은중학교로 진학한 선배가 아파서 참석을 못했는데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듣지 못한 게 못내 아쉽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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