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뉴딜사업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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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뉴딜사업 순항 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1.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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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 동화리 저온저장고정비·세천정비·속리 사내리 위험목 제거 완료

지역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충북도가 추진하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한다.
충북도는 우리마을 뉴딜사업 추진단(TF)을 통해 도내 11개 시군 3652개 사업 추진상황을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전수 점검했다. 점검결과 13개 사업을 제외한 3639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설계·공사에 들어갔으며 이 중 805개 사업은 이미 사업을 완료했다. 13개 사업도 사업계획 변경 후 11월 초에 바로 착공예정으로 연내 모든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고용 창출이 많은 주민숙원사업을 최대한 빨리 시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보은군은 내북면 동화리 저온저장고 정비공사, 세천정비공사, 속리산 사내4리 위험목 제거사업이 선정돼 완료됐다.
다. 충북도는 연내 사업이 완료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지도.점검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관계자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금년도에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직접 참여하여 오랜 주민숙원 사업이 해결될 수 있고, 특히 지역 업체 발주로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일용직 근로자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1석4조의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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