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음악협회가 지난달 31일 보은 목우원 연회장(사진)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문화 예술발전과 저변 확대의 요구에 따라 수차례의 발기인 협의를 거쳐 보은음악협회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고 한다. 초대 보은음악협회장에는 민장근 전 보은고 음악교사를 24명의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하유정 전 도의원, 사무국장 이현희 예쁜소리음악학원장, 재정이사 김이경, 교육이사 김은미, 예술공연이사 임정현, 감사에 이은주.최성수 회원이 자리했다. 민장근 초대 음악협회장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음악활동의 활성화 및 지역 예술 문화발전과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음악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한편, 지역 청소년의 소질 개발, 정서함양, 발표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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