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지원센터 ‘밥솥은 사랑을 싣고’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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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지원센터 ‘밥솥은 사랑을 싣고’ 기관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1.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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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박미선 관장(왼쪽)이 유현주 팀장과 ‘밥솥은 사랑을 싣고’ 선정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박미선 관장(왼쪽)이 유현주 팀장과 ‘밥솥은 사랑을 싣고’ 선정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미선)가 지난달 27일 우양복지재단에서 실시한 2020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밥솥은 사랑을 싣고’에 선정되어 전기압력밥솥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은 전기압력밥솥은 재가서비스 대상자 중 전기밥솥이 없거나 고장·노후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8가구의 어르신을 선정해 곧바로 전달됐다.
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전기압력밥솥이 못쓰게 되어 사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고장이 났어도 그냥저냥 버티며 지냈는데 새 밥솥으로 맛있는 밥 지어먹게 되어 10년은 젊어질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미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좋은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정서지원 및 안부확인, 밑반찬 지원, 노인놀이프로그램, 이미용, 이동세탁,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전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김장지원, 난방연료지원, 방한용품지원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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