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30일 보은군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사전방역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을 하지 않아 모범 경로당 표창 대신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다문화모범가정 7명에게 군수 표창을 했고 모범분회 1개소 및 모범노인 11명에 대해 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머지않아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보은군 1만여명 모든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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