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은 지난 2일 냉해피해 양봉농가에 설탕 247포(348만원 상당)와 집중호우 피해 농가 236명에게 1155만원의 영농자재이용권을 지급하고 위로했다. 재해지원을 받은 농가는 올해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 냉해피해, 집중호우 등으로 농산물 수확량도 감소되어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혜택을 보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곽덕일 조합장(사진 가운데)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연재해로 인해 고생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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