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로면자원봉사회(회장 안정오)원 20명은 지난 30일 ‘2020년 자원봉사 이어받기’의 일환으로 정성 들여 만들 떡 및 반찬 등을 마로면 36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 이어받기’는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범 군민적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보은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식료품 제공, 생활환경개선 등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이어받기 식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안정오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위축됐던 봉사활동을 다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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