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유튜브 채널로 충북농산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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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유튜브 채널로 충북농산물 홍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0.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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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10월 29~31일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에서 ‘2020 온라인 강소농 대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정보공유와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소통의 장을 위해 매년 대면 행사로 개최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일환으로 온라인 행사로 방법을 변경하여 개최한다.
농촌진흥청과 충북농업기술원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도별 우수상품의 온라인 직거래와 홍보영상물 상영 그리고 강소농 자율모임체에 대한 우수사례와 우수 강소농 선발 경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충북도는 농업기술원 중앙잔디밭에 무대를 설치해 지역 특산품인 사과, 대추, 복숭아, 고추, 인삼 등 다양한 명품농산품을 온라인 판매한다. 또한, 기술원 성과에 대한 홍보 취지로 제작하고 있는 영상물인 ‘농자극장’도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강소농은 2011년부터 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로 농촌진흥사업의 브랜드명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농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위해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산물 판로개척 등 시장점유와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송용섭 도농업기술원장은 “요즘 비대면으로 농산물 판매와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온라인 직거래, 정보공유 등 소통의 확대로 농촌에는 희망을 도시에는 건강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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