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배사회인야구대회,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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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배사회인야구대회, 경쟁 치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0.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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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파이터스 손효성 투수가 아스터를 맞아 호투를 펼치고 있다.
보은파이터스 손효성 투수가 아스터를 맞아 호투를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되면서 다시 시작된 2020보은대추배사회인야구대회에 가속이 붙고 있다. 지난 토요일(24일)과 일요일(25일) 보은스포츠파크 A야구장에서 3개조의 경기가 펼쳐졌다.
24일 펼쳐진 토요3부 경기에서 보은사랑야구단은 1위를 달리고 있는 불청객야구단을 맞아 최선을 다했으나 11대20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보은파이터스는 아스터를 맞아 손효성 투수의 호투에 힘입어 아스터를 14대1로 물리치며 콜드승을 얻어냈다.
 이날 결과를 기준으로 토요3부리그 순위는 불청객야구단이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2위인 보은파이터스가 승점 1점차로 불청객야구단을 뒤쫓고 있으며, 보은사랑야구단과 FIRE HAWKS, 아스터가 3위와 4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6개팀으로 구성된 일요2부 경기에서는 한민원조막창이 하데나를 6대5로 힘겹게 물리쳤으나, 계속해 치러진 피닉스와의 경기에서는 7대1로 콜드패 당하고 말았다.
한미원조막창에게 콜드승을 거둔 피닉스는 미원에인절스에게 18대4로 콜드패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이날 경기결과 일요2부의 미원에인절스가 1위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하데카와 cj오르카가 2위와 3위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무려 11개팀으로 구성된 일요3부는 아스터와 낫아웃이 경기를 펼쳐 낫아웃이 9대6으로 승리했으며, Bros와 외일드히터와의 경기에서는 Bros가 22대4로 완승했다.
 일요3부는 25일 현재 대전엑터스가 승점 2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Bros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다이나믹스와 낫아웃팀이 승점 13점으로 동율을 기록하며 공동3위에 링크되어 있으나 그 뒤를 TNB도깨비팀이 승점 1점차로 바짝 추적하고 있어 다음 경기를 기다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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