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김대일 팀장, 주민찬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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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김대일 팀장, 주민찬사 쏟아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0.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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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시설팀 김대일(48) 팀장의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에 주민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 팀장은 지난 9월 28일 여름장마로 훼손된 보은읍 이평대교(오작교)난간 수리공사에 뛰어들어 가슴장화를 신고 전문 시공업자와 함께 온갖 허드렛일에 앞장서 구슬땀을 흘린 것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를 지켜본 사업자는 “가슴까지 오는 장화를 신고 물속에 들어가 갖가지 복구 작업을 돕는 모습이 너무도 감동스러웠다”며 “수 십 년간 현장 일을 해왔지만 공직자가 시공현장을 찾아 온몸을 던져 일하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문화관광과 안진수 과장도 “김대일 팀장은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라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누구보다 앞장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꾼중의 일꾼”이라고 인정했다.
안 과장의 증언은 김 팀장의 각종 수상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차례의 군수상, 3회에 걸친 도지사상, 소방방제청장상,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김대일 팀장은 “할일을 한 것뿐인데 칭찬을 해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1997년 1월, 장안면 근무를 시작으로 보은군공무원을 출발해 수한면을 거쳐 2006년 보은군청 경제과로 들어왔다.
 이후, 건설과와 지역개발과를 거쳐 문화관광과에서 일하고 있다.
고향이 대전인 김 팀장은 보은과 인연이 되면서 보은군에 뿌리내려 살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정명진(39)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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