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생 2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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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생 25명 배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0.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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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12기 수강생들이 자연과의 공존을 다지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12기 수강생들이 자연과의 공존을 다지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가 24일,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12기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강을 시작한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이 다소 미루어 졌으나 현장위주의 강의로 전환해 운영하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며 계획된 10강을 안전하게 마쳤다.「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국립공원 현장에서 식물, 역사문화, 국립공원 명품마을 현장체험 등 강의를 현장에서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외래식물 제거 활동과 함께 진행한‘국립공원 자원봉사의 이해’강좌는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참여자들에게 국립공원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강성민 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국립공원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이웃과 공유하고 자연보전을 실천하는 환경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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