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넘버 원 ‘보은대추축제’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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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넘버 원 ‘보은대추축제’ 16일 개막
  • 보은신문
  • 승인 2020.10.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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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저 혼자서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달이 들어서서둥글게 만드는 것일 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대추 한 알’-장석주 시인)
2020 보은대추축제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현장 축제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축제가 열린다. 보은군은 생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포커스를 맞추고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대추축제는 유튜브 채널과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 축제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유튜브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버스킹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현장 프로그램을 15일간 운영한다. 온라인 축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선물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쇼핑몰과도 연계했다.
군은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축제 추진본부도 운영한다. 보은문화원에 마련된 추진본부에서는 축제 지원 총괄, 판매 대책 지원, 각종 민원처리 등 상황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판매 대책반에서는 온라인 장터 운영 및 실적 관리, 농특산물 수급 관리, 생대추 택배 콜센터 운영, TV홈쇼핑 물량 수급 관리 및 농특산물 판매 농가 지원, 가두판매장 운영 관리 등 유통 관련 및 가두판매장 운영 사항 등을 담당한다. 관계자는 “이번 대추축제는 온라인 축제로 열리는 만큼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에 올인, 반드시 성공 축제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보은대추축제는 91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88억여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보였다.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올해 축제에서는 예년 대비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올릴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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