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학교문 활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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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학교문 활짝 열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0.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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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등교조치로 학생들 얼굴에 ‘웃음가득’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보은지역 학생 전체의 등교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여중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등교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보은지역 학생 전체의 등교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여중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등교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면서 충북교육청에서도 학사운영 조치사항을 변경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얼굴에 생기가 감돌고 있다.
 보은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변경전에는 「30학급이하 또는 800명 이하학교」에 해당하는 동광초와 삼산초등학교가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8월 26일부터 학교는 밀집도 1/3원칙을 시행하면서 일부 학년이 등교하지 못해왔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전 학년 전교생의 등교가 19일부터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에도 같은 조치가 내려져 보은지역 19개 초중고등학교 전체학생 등교의 문이 열렸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이미 전교생이 등교해 수업에 임하던 초등학교는 물론 동광초, 삼산초,  속리산중, 보은중, 보은여중, 보덕중, 보은정보고, 보은고, 보은여고, 충북생명산업고 전교생이 등교해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은고 김진환 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등교수업을 받지 못해 학생들의 학력저하 염려가 됐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전교생이 등교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도 반갑다”고 조치를 환영했다.
 보은여고 박서진 학생은 “3학년 언니들은 대입시험 때문에 등교수업을 받았지만 우리들은 등교수업을 받았다 원격수업을 받았다 하기를 반복하면서 너무도 힘들었다”며 “학교에 등교해 수업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절실히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학생들이 등교해 교육을 받게 됐지만 우리주변에 조용한 전파자들이 아무도 모르게 존재하고 있을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당부다.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 기간이 연장되면서 다음 달 13일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다가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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