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은 12일 교육장실에서 충청북도교육청 보은지역 홍보대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 위촉은 충북 전 지역의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인물이 충청북도교육청에 집합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돼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 지역별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전달됐다.
이날 위촉된 보은지역 홍보대사는 보은군어머니후원회 박인선 회장과 보은신문 나기홍 기자가 신규 위촉됐으며, (전)보은군학부모연합회 신정아 회장이 연임 위촉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기관 방문, 교육공간혁신 사례 탐방 등의 현장 연수와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박인자 교육장은 “충북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대사님들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충북교육은 물론 보은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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