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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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0.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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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유철웅, 사회봉사 이길재, 문화예술 신정애, 체육진흥 윤태환
윤리교양 나대찬, 소득증대 이명희, 출향인사 최욱환 등 7개 부분 7명

보은군은 제13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 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 부문에 유철웅(76), 사회봉사 부문 이길재(60), 문화예술 부문 신정애(57), 체육진흥 부문 윤태환(50), 윤리교양 부문 나대찬(85), 소득증대 부문 이명희(59), 출향인사 부문 최욱환(84) 등 7개 부문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발전 부문 유철웅씨는 산외면 장갑리 이장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보은군 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 위촉돼 보은군의 새로운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했다. 또 충북선 철도 고속화 범도민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이끌어냈고 보은군을 지나는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보은군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 이길재 씨는 탄부면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으로 1999년부터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해 매년 직접 재배한 햅쌀 320kg을 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집 고쳐주기, 연탄 배달, 위문품 전달, 명절 떡 나누기 행사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는 탄부사랑장학회에 매년 100만원, 탄부초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10만원씩을 기탁했다.
문화예술 부문 신정애 씨는 2010년 보은전통무용단을 창단한 이래 보은대추축제, 보은동학제, 속리산 문화축제 등에서 100여 차례 공연을 실시했으며 2018년 ‘보은사랑 10년, 신정애 한국무용 발표회’를 개최하고 보은전국국악경연대회를 제1회부터 3회까지 대회장으로 주관했다. 또한 법주사 팔상전 탑돌이 복원 및 재현에 기여하는 등 한국무용의 저변확대와 국악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체육진흥 부문 윤태환 씨는 마로면 태생으로 초중고시절 육상선수였고 1989년 군청 공무원이 된 후로도 30여 년 간 군 육상선수로 활동해오면서 2005년부터 보은군체육회 육상경기이사를 맡아 보은군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힘써 왔다. 특히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2017년부터 보은군청 육상실업팀을 이끌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스포츠 및 전지훈련의 메카, 대추의 고장 보은을 전국에 널리 알려 보은군이 전국 제일의 스포츠 고장으로 발전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윤리교양 부문 나대찬 씨는 보은읍 태생으로 6.25동란 때 삼산초등학교를 중퇴해 못다 한 배움의 한을 풀고자 1976년부터 향교를 통해 한학을 수학한 유학자로 1990년 보은향교에 입문해 총무장의 9년, 전교 3년 등 중요 직책을 역임하면서 향교에 적합한 행사 진행 방법을 체계화 해 210여 차례의 각종 향사를 진행했다.
1999년부터는 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충효 교육과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해왔다. 또한 2013년부터 보은서예협회에 매년 50만원을, 1975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산하기관에 매년 3~10만원을 기부해왔으며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95호 보은향교 복원 및 신축에 공헌하는 등 지역 유교문화 창달에 앞장서왔다.
소득증대 부문 수상자 이명희 씨는 삼승면 태생으로 1986년부터 사과 농사를 시작해 현재 5ha 면적의 과수원에 사과를 재배중인 농업인으로 2013~2016년까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충북사과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보은사과를 적극 홍보해 다양한 유통처를 발굴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개발한 신품종 엔비사과 과원 1ha를 조성해 고품질의 선진 사과 재배기술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추축제와 연계한 사과체험행사 활성화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을 30% 이상 향상 시키는 등 보은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출향인사 부문 최욱환 씨는 회인면 태생으로 1972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서울 종로구에 치과의원을 개업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제11~12대 재경보은군민회장, 제12~13대 대한치과기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보은군 농.특산물 홍보에 크게 공헌해 왔고, ‘2001년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을 수상해 보은군민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보은장학회 지원사업을 통해 장학회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제13회 속리축전에 5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게 하는 등 고향 발전에 헌신해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자 시상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 제3회 보은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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