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버블매직쇼’로 학생 예술 감각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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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버블매직쇼’로 학생 예술 감각 UP↑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0.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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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학생이 버블매직쇼 강사로부터 비눗방울을 만들어 날리는 방법을 배우며 즐거워하고 있다.
관기초학생이 버블매직쇼 강사로부터 비눗방울을 만들어 날리는 방법을 배우며 즐거워하고 있다.

 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가 추석을 앞둔 지난달 28일, ‘버블매직쇼’로 학생들이 비눗방울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날 펼쳐진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유치원 및 전교생의 교외 활동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도내 우수 공연단체를 초청해 체험학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펼쳐진 ‘버블매직쇼’는 알라딘을 주인공으로 한 편의 이야기를 보는듯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대형비눗방울 앞에 학생을 세우고 사진을 찍으면 학생이 마치 대형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 특별한 관심과 흥미를 자아냈다.
재미를 느낀 학생들은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연출하며 즐거움이 가득했다.
 김지우(3년)학생은 “우리가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큰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는 게 참으로 신기했다”며, “나도 친구들과 비눗방울을 만들며 함께 놀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맑은 미소를 보였다.
김귀숙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야외 체험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비눗방울을 통해 하나가 되며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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