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5차 추경예산으로 4346억원을 편성하고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제5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7~8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 충북형 한국형 뉴딜사업, 정부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중 도 보조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346억원(일반회계 4325억, 특별회계 21억)으로 기정예산 대비 7.4%를 증액한 규모이며, 이로써 올해 충북도의 예산 총규모는 6조3250억원이 됐다.
충북도가 제출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0월 13일 개원하는 제38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3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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