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면의용소방대(대장 이승식) 회원 10여 명은 지난달 25일 속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기본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방역기를 이용해 학교 교실과 복도 등 내부시설을 비롯해 학교 외부까지 꼼꼼하게 소독했다. 이승식 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방역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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