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적십자, 어려운 이웃에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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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적십자, 어려운 이웃에 선물꾸러미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0.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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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선물꾸러미를 앞에 두고 이웃사랑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대원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선물꾸러미를 앞에 두고 이웃사랑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홍련)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밝은 보름달이 떠오르길 기원했다.
 지난 9월 29일 적십자봉사관에서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35세대의 보은지역 취약계층 및 적십자희망풍차결연가정에 송편, 햄, 통조림, 참기름, 오리훈제, 김 등 가정 당 5만원 상당의 푸짐한 추석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인도주의를 실천했다.
 대원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힘을 실어주기위해 ‘복달임 백숙봉사’를 펼쳤으며, 평소에도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도 없이 혼자살고 있는데 명절 때 마다 이렇게 좋은 선물을 해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찾아오는 적십자회원들이 내 자식처럼 느껴진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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