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력 채용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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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력 채용지원 방안 모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9.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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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투자협약기업 고용인력 수요조사 결과 투자협약기업 중 190개사에서 향후 3년간 2112명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까지 1416명의 인력채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분기에는 남부권(보은·옥천·영동), 2021년 1분기에는 중부권(음성·진천·괴산·증평), 2021년 2분기에는 청주권에서 가장 높은 채용수요가 나타났다.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유기농산업 분야, 특성화고 졸업생의 경우 ICT융합산업 분야에서 채용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7월부터 충북도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200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지역 및 계층별 채용계획과 산업별 고용동향 등을 파악했다. 충북지역 투자협약기업 고용인력 수요조사는 도내 투자협약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내년도 교육훈련 계획과 일자리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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