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속의 속리산, 탄성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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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의 속리산, 탄성이 절로
  • 보은신문
  • 승인 2020.09.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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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이 지난 10일 높은 곳에 오르지 않으면 좀처럼 보기 드문 구름 속 속리산의 풍광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속리산은 올해 유난히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잦은 비와 습도 탓에 생성된 수증기가 안개와 구름으로 변하면서 자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성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구름과 암릉이 어우러진 국립공원 경관을 통해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하는 심정으로 사진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제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아침 일찍 해뜨기 전 문장대와 운해.
아침 일찍 해뜨기 전 문장대와 운해.

 

구름바다를 배경으로 솟아있는 관음봉.
구름바다를 배경으로 솟아있는 관음봉.

 

천왕봉과 문장대 주능선 아래 펼쳐진 안개.
천왕봉과 문장대 주능선 아래 펼쳐진 안개.

 

일출과 함께 삼가저수지를 덮고 있는 안개.
일출과 함께 삼가저수지를 덮고 있는 안개.

 

신선대~비로봉~천왕봉을 휘감고 있는 구름.
신선대~비로봉~천왕봉을 휘감고 있는 구름.

 

속리산 주능선과 사내리 집단상가를 덮고 있는 안개.
속리산 주능선과 사내리 집단상가를 덮고 있는 안개.

 

구름에 가려있는 문장대.
구름에 가려있는 문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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