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구상회)가 9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7일간 제34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군수 및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을 대상으로 보은군의장을 제외한 7명의 군의원들이 군정 전반에 대해 질의를 펼친다. 또한 보은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은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보사자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보은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정질문에서는 군수 공약사업 추진, 조직개편 효과, 코로나19로 인한 군정운영 전반 및 대응, 생활 및 농업용 폐기물 처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보은읍 전주지중화사업,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 농특산물 판매 대책 등에 대해 질문을 쏟아낼 전망이다.
구상회 의장은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으로 앞서가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