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진미) ‘꿈드림’이 운영하는 스마트교실에서 6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꿈드림 스마트교실 학생 8명이 8월 22일에 시행된 2020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6명이 합격했기 때문이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합격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당일 차량 지원 및 급식 지원, 응원 물품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 및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 및 자립 지원, 다양한 문화체험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및 동행카드 지원, 정기 건강검진 등을 통해 청소년의 기본적 생활 여건 조성과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5월 23일 치러진 2020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초졸과정 1명, 중졸과정 5명, 고졸고정 5명 등 총 11명을 합격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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