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9월 20일까지 긴급 태풍 피해 복구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태풍(마이삭, 하이원)으로 벼도복과 과수낙과 등 피해를 입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로 응급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충북도와 시군, 농협, 농어촌공사,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가 함께 한다.
일손돕기 농가 선정은 시군에서 하고, 작업은 수확철 피해가 심한 도복 된 벼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중점 추진한다. 쓰러짐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수발아, 조수피해, 부패가 발생해 벼 품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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