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배정원)는 지난 14일 이우직 보은군 농업인단체회장(사진 왼쪽)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이우직 명예소장은 오전에 출장소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업무결재와 직원과 대화시간 등을 가졌다. 오후에는 남부권 상생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남부출장소 신축 부지와 대청호의 수산자원을 연구·보존하고 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충북도 남부내수면지원과를 방문해 도정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등 도정현장을 둘러보았다.
명예출장소장 집무를 마친 이우직 보은군 농업인단체회장은 “남부출장소가 2012년 개청 이래 지금까지 남부권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 기관으로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청사 신축이 남부권 상생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남부출장소는 1일 명예 집무의 날을 남부권 주민들의 도정 참여를 높이고,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시책으로 지난 2013년 매년 2~3회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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