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박재완 의원...의원직 사퇴 및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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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박재완 의원...의원직 사퇴 및 탈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9.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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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68) 충북도의회 의원이 8일,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의원직을 사퇴했음을 밝혔다.
 박 의원은 “본의 아니게 선거법위반으로 군민들께 물의를 일으키게 된 것은 저의 잘못”이라며 “어떤 변명과 합리화보다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보은발전에 기여하고 군민들을 진정으로 모시고자 했던 저의 진심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국민의힘 탈당은 지난 4월 15일 치러진 보은군 도의원 보궐선거 기간 중, 몇몇 이장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이 문제가 되어 충북지방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한데 따른 것으로 비쳐진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박 의원 사직 관련 안건을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충북도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힘 5명이나, 박 의원이 의원직을 자진 사퇴함에 따라 재적의원 32명에서 31명으로 줄게 되고 국민의힘 소속의원도 4명으로 줄게 됐다.
박 의원의  사퇴로 보은군은 불과 7개월 후인 내년 4월 또 다시 충북도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한편, 박 의원은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장, 보은문화원장, 보은군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보은군민장학회 상임이사, 보은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보은자활후견기관 운영위원장 등의  헌신적 활동을 통해 보은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인물로 군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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