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인면 고석리 A모씨의 농기계창고에서 지난 3일 아침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94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발생해 누전에 의한 화재에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창고의 일부인 30m²가 소실됐으며, 농약살포기, 예초기, 냉장고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1일에는 보은지역인 당진 영덕간 고속도로 속리산IC인근에서 4.5톤 화물차가 2.5톤 화물차를 추돌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대의 차량도 파손되어 여름철 졸음운전에 경각심을 가져야 함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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