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먹거리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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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먹거리 지원사업 신청접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9.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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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식품부 공모계획에 따라 내년도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9월 18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9일 알렸다.
첫 번째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공공급식과 지역농산물 활성화가 핵심인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 국비 최대 5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
두 번째 지역 푸드플랜 운영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지역내 소비확대를 위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5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국비 최대한도 1억원(국비 50%, 지방비 50%). 지원대상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했거나 공공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한 시군이다.
세 번째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은 공공급식에 지역산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중소농가의 역량 강화와 생산·공급 체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5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 국비 최대 1000만원.
도관계자는 “정부의 농정분야 국정과제인 지역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각 시군에서는 사업신청서 작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공모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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