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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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실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9.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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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는 지난 8월 23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충북도 전 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가 일상적 개인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10월 12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그 이후 행정명령 위반시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위반 행위로 인한 확진 시에는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보은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감염확산 최선의 방어수단이자 생활방역의 가장 기본이 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착을 위해 대군민 홍보 및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현수막.배너 및 리플릿 제작, 홈페이지 게시, 행정전화 송신 컬러링, 마을방송,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통한 주민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군민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 행정명령 종료 시 까지 음식점, 종교시설,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이행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강력한 코로나19 백신”이라며 “지역 내 모든 군민과 방문객은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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