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배사회인 야구대회 조용히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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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배사회인 야구대회 조용히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8.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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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B도깨비팀 카바카 12대 9로 승리
다이나믹스 남정현 투수가 호투를 하고 있다.
다이나믹스 남정현 투수가 호투를 하고 있다.

 2020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만 참가한 가운데 조용히 펼쳐지고 있다.
 실제로 평상시 토요일에 6개팀 3경기, 일요일에 2부팀 8개팀 4경기, 3부팀 8개팀 4경기가 펼쳐지던 것이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3경기를 치루고 있다.
 토요일인 22일 펼쳐진 토요3부 경기는 1경기만 치러졌다.
 이날 경기는 보은사랑야구단과 아스터팀이 펼쳐 보은사랑야구단이 12대 11로 승리하며 승점 점을 추가해 3위를 유지했다.
 23일 펼쳐진 경기에 일요3부 6개팀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 한 경기가 끝나면 다음팀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첫 경기는 다이나믹스와 청주챔프로부터 시작됐다.
선제공격에 나선 다이나믹스는 1회초에 2루타 등을 기록하며 4대 0으로 앞서나갔고, 2회 들어서도 2점을 얻어내고 1점만 내줬다.
3회초 공격에서도 2루타와 안타가 이어져 4점을 획득했고, 5회에 2점을 획득하며 총 12점을 기록해 2회에 1점, 3회에 1점, 4호에 1점, 5회에 3점, 6회에 2점을 올리며 추적해온 청주챔드를 12대 8로 압승했다.
 이어 열린 움메스와 낫아웃팀의 경기는 2루타 3루타등이 터지면서 열기가 뜨거운가운데 낫아웃이 움메스를 21대 16으로 누르며 승점3점을 추가했으나 11개팀중 8위에 머물고 있다.
 경기인 8위 카바카는 3위 TNB도깨비팀을 맞아 열전을 펼쳤으나 9대 12로 도깨비팀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조별 1위는 변함없이 토요3부에서는 6경기중 4게임을 승리하고 2경기 부전승을 기록한 불청객야구단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일요 2부에서는 미원에인절스팀이 6전 6승 승점 18점으로 1위를, 일요3부에서는 대전엑터스팀이 6전 6승,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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