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협력사업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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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협력사업 ‘활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8.27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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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이 되어주세요”

보은군청소년문회의집(관장 김동혁)이 24일 「제5회 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활동」을 각 지역별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9개(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기관의 협력 사업이다.

첫 대회는 2016년 옥천군에서 시작해, 2017년에는 보은군, 2018년은 괴산군, 지난해에는 영동군에서 진행되었고, 금년에는 또 다시 옥천군 주관으로 실시된다.

4년 동안 펼쳐진 이 사업에는 매년 200~250여명의 청소년가족들이 각 체험 부스에서 미션 수행 후 다른 부스로 옮겨 다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왔다.

당초 금년 대회는 옥천군 지용문학공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역에서 체험 물품 박스를 구성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동남부 4군 청소년가족이며, 보은군은 현재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지역별로 준비한 체험 물품을 통해 청소년가족이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도 갖추고 있다.

준비한 체험 물품으로는 마스크 틀랩 비즈공예, 소나무 테이블, 독서대, 사각쟁반, 마크라메 행 잉 플랜트, 고추장 만들기, 청사초롱 무드 등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별로 드라이브 스루 장소는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영동군청소년수련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4곳에서 사전 신청한 청소년가족들에 한하여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동혁 관장은 “다양한 체험 물품을 통해 가족과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바라며, 내년에는 보은에서 가족들과의 소통과 유대관계를 증진을 위한 가족추적런닝맨이 대면활동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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