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도청 확대간부회의서 코로나19 재확산은 향후 1주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코로나 차단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8.15 광복절 집회, 서울사랑제일교회 등과 직접 관련된 확진자가 상당수 나오고 있는데 집회참석자 중 아직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이 조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 까지 철저하게 자가 격리가 될 수 있도록 계도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또 중앙정부의 의대정원확대에 반발하여 의료계가 집단휴진 등으로 맞서고 있어 도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의료계와 계속적인 소통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코로나 정국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주문했다고 도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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