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0세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 추진
보은군이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대상자를 확대 추진한다.
군은 14일 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은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자를 만 70세에서 만 65세 이상인 자로 확대했다. 군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년 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인 주민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또 보은군 노사민정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상설로 운영하는 내용의 보은군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재정조례안도 지난 13일 입법예고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방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지역 노사관계 안정,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심의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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