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러브레터로 청렴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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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러브레터로 청렴 다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8.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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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청렴을 다짐하는 러브레터를 쓰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청렴을 다짐하는 러브레터를 쓰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렴 러브레터 쓰기’를 펼쳤다.
‘다함께 청렴愛’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박인자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생활 속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그 문구를 연필에 새겨 늘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개인의 청렴의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인 청렴에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편지로 작성하고, 신규공직자에게 전달하여 공직생활의 첫 순간부터 청렴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에 작성한 ‘청렴 러브레터’는 교육장이 들려주는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편지형식으로 재구성한 ‘교육장이 보내는 청렴편지’와 함께 교육계에 신규로 들어올 때 임용장 수여식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청렴고백(Go back), 청렴 프러포즈(청렴 제안방 운영), 청렴사랑 톡톡, 청렴사랑 한 컷 찍어 한껏 뽐내기(청렴 포토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함께 청렴愛』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박인자 교육장은 “교육공직자로 학생들을 잘 지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보다 앞서야 하는 것은 청렴”이라며 “정성을 다해 쓰여진 청렴러브레터는 쓴 분들이나 이들 받을 신규 교직자들에게 가야할 지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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