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렴 러브레터 쓰기’를 펼쳤다.
‘다함께 청렴愛’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박인자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생활 속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그 문구를 연필에 새겨 늘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개인의 청렴의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인 청렴에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편지로 작성하고, 신규공직자에게 전달하여 공직생활의 첫 순간부터 청렴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에 작성한 ‘청렴 러브레터’는 교육장이 들려주는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편지형식으로 재구성한 ‘교육장이 보내는 청렴편지’와 함께 교육계에 신규로 들어올 때 임용장 수여식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청렴고백(Go back), 청렴 프러포즈(청렴 제안방 운영), 청렴사랑 톡톡, 청렴사랑 한 컷 찍어 한껏 뽐내기(청렴 포토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함께 청렴愛』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박인자 교육장은 “교육공직자로 학생들을 잘 지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보다 앞서야 하는 것은 청렴”이라며 “정성을 다해 쓰여진 청렴러브레터는 쓴 분들이나 이들 받을 신규 교직자들에게 가야할 지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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