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초, 마술극 통해 학생 안전의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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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초, 마술극 통해 학생 안전의식 UP!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8.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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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초 학생들이 마술극‘정글 대탐험’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송죽초 학생들이 마술극‘정글 대탐험’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송죽초(교장 김광자)에서 지난 13일 다목적교실에서 마술극 ‘정글 대탐험’ 공연으로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안전교육은 학교측이 ‘어린이 안전교육 행복한 우산’에 신청한 것이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공연에 앞서 ‘행복한 공연장 이야기’를 통해 공연 관람 예절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도 했다.
 자전거를 위험하게 타는 토끼를 보여주며 안전한 자전거 타기, 불이 났을 때 신고하는 방법, 대피하는 방법, 담배의 유해성, 따돌림을 하면 안 되는 이유도 살펴봤다..
강사는 동영상을 상영하며 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마술도 슬쩍슬쩍 보여주고, 손가락 그림자극과 샌드아트는 물론 ‘OK! 대답하기’ 방법 등으로 교육을 펼쳐 학생들의 눈길은 이곳에만 머물렀다.
 이정현(3학년)학생은 “처음에는 마술이 다 눈속임일 줄 알았는데. 직접 보니까 진짜 동물들도 나와서 너무 신기했다”면서 “신기한 마술도 보면서 안전교육에 대해 배우니 너무도 재미 있어 다른 곳을 볼 틈이 없었다.”고 좋아했다.
최효빈교사는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행복한 공연장 이야기’를 상영하며 공연 관람 예절에 대해 알아보니 영화관에 온 것 같았다”며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마술과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것을 보니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는 것을 느낀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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