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8월부터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급식지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급식박스’를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거쳐 급식박스를 신청한 19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급식박스를 배송했다.
사랑의 급식박스는 매달 둘째주에 쌀, 즉석식품, 과일,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배송하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은군꿈드림은 이외에도 상담지원·직업체험·자격증취득·자기계발·무료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의망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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