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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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8.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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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64개소를 선정, 시범운영 후 20개소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업소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68개소를 대상으로 밥 짓는 횟수, 쌀 구입처 및 구입주기, 메뉴의 적정성, 영업주 사업의지, 시설규모 등을 평가해 확정했다.
시범업소는 8월부터 10월까지 밥 맛있게 짓는 요령 및 운영기준에 따라 최고의 밥맛을 손님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며, 시범운영 기간 중에 밥맛, 친절, 청결, 반찬과 조화, 영업주 의지 등을 전문가가 현지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밥맛 좋은 집’으로 최종 지정한다.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현판 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은 물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매체 홍보, 충북의 맛집 책자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현재 밥맛 좋은 집 150개소가 운영 중으로 이용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금년에도 20개소 정도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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