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배사회인야구대회, 갈수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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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배사회인야구대회, 갈수록 인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8.20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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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르카, 야일루 상대로 12대 11로 신승
야일루팀의 투수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야일루팀의 투수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각종 대회로 중지됐던 2020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가 또다시 펼쳐지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6일 펼쳐진 경기에는 일요3부 7개팀, 일요2부 4개팀 등 11개팀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이날 첫 경기는 일요2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CJ오르카와 야일루가 열전을 펼쳤다.
선제공격에 나선 오르카는 1회에 1점을 획득하며 앞서 나갔고 2회에서 5점을 4회에서 1점을 획득하며 계속해 앞서나갔다.
이를 야일루는 2회에서 1점, 4회에서 4점을 획득하며 추격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도 불구하고 오르카는 5회에 무려 5점을 획득, 12점으로 야일루를 7점차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반격에 나선 야일루는 지속적인 진루에 성공하며 무려 6점을 얻어냈으나 결국 1점을 따라잡지 못하고 12대 11로 패배하고 말았다.
  야일루를 제압하며 승점 3점을 확보한 CJ오르카는 일요3부 1위팀인 미원에인절스를 맞아 두 번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1위팀 미원에인절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2대9로 패하고 말았다. 이경기로 미원에인절스는 승점3점을 기록하며 일요2부 1위를 질주해 나갔다.
 이어진 일요3부 대전 엑터스와 와일드히터의 경기와 청주 이멤버 대 청주챔프의 경기는 대전액터스와 청주챔프가 각각 7대 0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승점 3점씩을 추가했다.
카사바와 맞붙은 청주다이믹스는 약체 카사바를 14대 2로 완파하며  3위에 안착했으며, 팀순위 6위에 머물고 있는 TNB도깨비팀은 5위팀 아스터를 숨 가쁘게 몰아쳐 12대 7로 제압하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조별 1위는 변함없이 토요3부에서는 6경기중 4게임을 승리하고 2경기 부전승을 기록한 불청객야구단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일요 2부에서는 미원에인절스팀이 6전 6승 승점 18점으로 1위를, 일요3부에서는 대전엑터스팀이 6전 6승,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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