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도열병, 갈색잎마름병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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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도열병, 갈색잎마름병 비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8.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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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최근 지속된 장마와 저온현상으로 인해 도열병과 갈색잎마름병이 확산되고 있어 방제를 당부했다.
병해충 예찰 결과 보은군 일대 다수의 필지에서 벼 잎에 방추형 병반이 형성되는 도열병이 발견됐으며 마로면 송현리 10여 필지에서 잎끝이 마르는 갈색잎마름병이 확인됐다.
도열병의 경우 7월말~8월초 아족시트루빈 성분의 입제형 농약을 살포해주고 출수전 강우 예상 시 비가 멈춘 틈을 타 도열병 방제 약제(유제 또는 수화제)와 전착제를 혼용해 살포하면 방제 할 수 있으며 갈색잎마름병은 도열병 약제로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이민주 지도사는 “질소질 비료가 많으면 모든 병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추천 시비량을 준수해야 하며 병해 발생 시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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