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적십자, 응급처치법 교육에 ‘푹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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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적십자, 응급처치법 교육에 ‘푹 빠져’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0.08.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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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북면적십자봉사회(회장 윤미한)가 지난 10일 내북면주민자치쎈터 대회의실에 전회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교육을 실시했다.
 지속되는 장마로 집안일도 바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는 적십자회원들은 집안일을 뒤로하고 교육에 뛰어들었다.
 응급처치법 강사는 응급처치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열성적인 강의를 펼쳤고 진지한 응급처치법 실습은 내북적십자회원들이 주변에서 일을 당했을 경우 곧바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방법을 전달했다.
이를 지켜보니 이런 상식과 처리법을 안다면 귀한 생명까지도 살릴 수 있다는 응급처치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싶은 욕심이 솟아올랐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언떤 어려움을 당할지 모르는 만큼 소중한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법을 배워두길 기대한다.
 이번 응급처치법 교욱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종호)에서 주관하는 적십자봉사원에 대한 교육으로 보은읍을 제외한 10개면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펼쳐진다.
 보은읍에 있는 연송적십자봉사회, 부녀적십자봉사회, 대원적십자봉사회는 적십자봉사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최종호 회장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법을 익혀두면 긴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북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독거노인 돌봄, 재해재난 복구 등 인도주의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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