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스토리텔링 통해 백제역사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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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스토리텔링 통해 백제역사 살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7.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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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등학교(교장 전순억)가 지난 23일,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사 신봉의 이야기’ 체험의 기회를 자졌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문화유산 교육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신봉’이라는 가상 인물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백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장품만들기, 유물복원하기, 슈링클스 키링만들기 등의 활동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귀중한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조재윤 학생(6학년)은 “애니메이션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백제의 생활을 알 수 있었고, 백제의 생활 모습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라며 체험에 대해 만족해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책에서만 보던 우리 백제의 역사를 직접 보고 만지며 문화유산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것이 교사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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