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KBS배 전국육상대회 3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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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KBS배 전국육상대회 3관왕 등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7.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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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학생과 조민우 학생이 동료 학생과 함께 금메달 획득을 자랑하고 있다.

보은중학교(교장 임공묵)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조민우(3학년)학생과 김현식(2학년)학생이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여 국내 중학교 육상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7월 24일 시작해 28일까지 5일간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조민우(3학년)학생은 100M와 200M에서 각각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김현식(2학년)학생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고된 훈련이고 매 대회마다 긴장되지만 육상부원 모두가 함께하고 있어 힘을 낼 수 있었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 임공묵 교장선생님과 한민식선생님, 김영래코치님께 감사하고, 집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공묵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적어질까 걱정했었는데 코로나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 실시한 여러 육상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활기찬 운동부 운영을 위해 힘을 쏟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중 조민우, 김현식 학생은 지난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와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 100M와 200M 그리고 높이뛰기에서 모두 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금빛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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