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중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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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중함 체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7.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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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학생들이 ‘플라스택 없애기’활동을 통해 만든 재활용 상품
동광초학생들이 ‘플라스택 없애기’활동을 통해 만든 재활용 상품

 동광초등학교(교장 박종훈)가 23일 학생들에게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생태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플라스틱 없애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젝트에서 1~3학년 학생들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였고 4~6학년 학생들은 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아이디어 발굴 제안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환경 보전 노력 및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환경지킴이로서의 경험을 했다.  '플라스틱 없애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씨앗연필, 분리수거 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연필을 상품으로 제공함으로써 나의 작은 노력이 초록 학교 푸른 지구를 만드는 나비효과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동물들이 고통스러워하고 너무 많은 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것을 알게 되니 마음이 아팠다"라며, "앞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한 김하나 선생은 “생태.자연환경을 활용한 초록마을 만들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친화능력을 향상시키고 'NO 플라스틱 없애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 하나부터' 실천하는 지구사랑이 환경 보전에 좋은 영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마음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프로젝트 수업은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는 교수-학습 방법으로, 유아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지식의 획득, 기능의 습득, 성향의 개발, 느낌의 발달을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최적의 학습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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