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코로나 차단에 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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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코로나 차단에 발 벗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7.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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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토로나 차단을 위해 학교를 찾아 학교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토로나 차단을 위해 학교를 찾아 학교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코로나19여파로부터 학교 교육공동체의 안전과 학사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지원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 5월부터 등교수업이 시작되면서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인 보은군새마을회 회원들의 학교방역에 대한 자원봉사가 6월말까지 이어졌으며,  6월부터 진행 중인 보은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 및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 방역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보은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ZERO인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관내 유···고 학교의 방역지원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과 보은군청 교육지원팀은 지난 6월 등교수업 이후 철저한 방역에 힘겨워하는 일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를 통해 보은군청은 경제전략과의 희망일자리 사업 중 ‘학교방역인력 지원’사업을 제안했고, 이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7월 13일부터 관내 유.초 4개교(관기초, 동광초, 회인초, 성모유치원)에 1차 지원에 돌입했다.
 보은군 해당팀은 2차 추가 모집을 통해 방역인력을 요청한 관내 초.중.고 13개교에 대한 지원도 조속한 시일내에 펼칠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강력한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과 학교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보은군에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은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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